아이의 월령별 수준에 맞춘 장난감
고르기 우리 아이 장난감 뭐가 좋을까요?
장난감은 아이들이 단지 놀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만은 아니다. 아이들은 노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므로 장난감은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자극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난감을 고를 때는 아이의 행동발달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아 기껏 구입한 장난감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 아이들의 행동발달 수준에 맞춰 어떤 장난감이 좋은지 알아보자.
Part 1 우리 아이 월령에 꼭 맞춘 장난감 고르기
▲ 생후 0~3개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아요"
0~3개월 아이들은 하루종일 누워지내며 물체의 움직임을 쫓아 사물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러면서 차츰 한곳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움직이는 물체나 큰 물체만 쫓다가 곧 작고 빨리 움직이는 물체도 쫓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밝기나 색깔의 강도에 민감한 시기여서 대비된 모양이나 흑백 대비를 좋아한다. 또 청각도 크게 발달하므로 소리나는 쪽을 보려고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이 적당하다.
▽ 찾았다! 이런 장난감이 최고~
모빌 : 아직 색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알록달록한 색상보다는 흑백처럼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 좋다. 모양도 좌우 대칭이나 기하학적인 문양 등 명확한 대비를 이루는 것이 좋다.
딸랑이 : 청각을 발달시키는 데 좋은 장난감. 단순한 색상에 손잡이 부분이 아기가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된 것을 고른다. 딸랑이를 여러 방향에서 흔들어주면 아기가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 때문에 고개 돌리는 운동을 겸할 수 있다. 대부분 플라스틱 제품으로 되어 있는데 인체에 무해한 성분인지 확인한다.
삑삑이 : 아이가 손에 잡을 수 있고 가벼운 것을 고른다. 입에 넣을 수 있으므로 무독성 소재여야 한다.
치아발육기 : 아기가 입에 물고 있는 장난감이므로 무독성 항균처리가 돼있는 걸 고른다. 표면은 매끄럽고 둥근 것이 좋다. 고무, 나무, 헝겊 등 재질이 서로 다른 것을 바꿔가면서 사용하면 뇌신경 발달에 좋다. 생후 6개월 후에는 아이 입에서 떼어놓는다. 계속 사용하면 이가 고르게 나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인형 : 인형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장난감. 단순한 디자인의 동물인형이나 눌러서 소리가 나는 촉감 인형이 이 시기에 적당하다. 촉감 인형을 갖고 놀면서 다양한 자극에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거울 : 아기의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좋다. 깨지지 않는 재질의 폭 15cm 정도의 아이 거울을 준비해 주자.
▲ 생후 4~6개월 "시청각 자극 외에 촉각도 발달시키는 장난감을 골라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목을 가눌 줄 알게 되고,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도 곧잘 돌린다. 손발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팔을 뻗어 물건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손에 잡히는 장난감이 좋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시청각적 감각만이 아니라 촉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장난감을 골라주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손에 잡히는 것은 입으로 가져가서 무조건 빨려고 하므로, 장난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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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 색의 구별이 가능해지므로 선명한 원색 계통으로 바꾸어준다. 모양도 다양한 것을 택한다.
오뚝이 : 흔들었을 때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히는 오뚝이를 고른다.
장난감 전화기 : 다양한 소리가 나는 전화기를 고른다. 각각 다른 멜로디가 아기의 청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기 체육관류 장난감(체력 단련기) : 이 시기는 아이가 팔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시기므로 운동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장난감이 적당하다. 아이가 잡고 매달리는 장난감은 튼튼한지, 손잡이는 울퉁불퉁하지 않은지, 손의 움직임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따져본다.
헝겊 공, 헝겊 주사위, 헝겊 책 : 폭신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장난감으로 촉각과 시각 자극에 효과적이다. 손에 쥘 정도의 크기로 가벼운 것, 물거나 빨아도 안전한 것을 고른다.
보행기 : 이 시기는 보행기를 탈 수 있다. 보행기 앞에 흔들면 소리가 나는 소품이 달려있는 것을 고른다. 청각 자극에 의해 움직임이 빠르고 경쾌해진다.
▲ 생후 7~9개월 "손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 적당해요"
이 시기의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지고, 움직이는 범위도 점차 넓어져서 물체에 대한 탐색이 활발해진다. 물건을 부딪쳐 소리를 낸다거나 흔들기도 하고 던지기도 하는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므로 손을 이용하면 뭔가 변화가 나타나는 장난감이 좋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들은 관심거리가 자주 바뀌고 집중력도 떨어지므로 장난감은 한꺼번에 많이 주는 것보다 한번에 한 가지씩 주는 것이 적당하다. 중간중간 다른 것으로 바꿔주면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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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 악기 : 탬버린이나 짝짝이처럼 흔들거나 부딪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류가 좋다. 또는 피아노나 실로폰처럼 건반을 누르거나 손으로 두들기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이 제격이다.
자동차 : 바퀴가 달려서 손으로 움직이면 나아가는 차 종류.
망치놀이 : 팔 힘을 키워줄 수 있다.
실내용 그네 : 문틀에 봉을 고정시키고 봉에 그네를 달아 아기를 앉혀서 태우는 장난감. 높이 매달려 있는 그네에 앉으면 아이의 시야가 넓어져서 주위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실내용 그네를 고를 때는 아기가 편하게 앉을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안전대나 안전벨트가 반드시 있는 것을 고른다.
▲ 생후 10~12개월 "손근육 발달에 도움되는 장난감이 필요해요"
서툴게나마 걷는 동작을 시작하는 시기. 따라서 아이의 다리근육을 많이 움직이도록 유도해 주는 장난감이 좋다. 이 시기부터 아이는 점차 복잡한 장난감에 흥미를 보인다. 비우고 담기, 끼우기, 비틀기, 열고 닫기, 떨어뜨리기 같은 활동을 통해 형태의 변화와 차이에도 민감해진다. 따라서 이런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장난감을 구비해 주는 것이 좋다.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움직이는 범위도 꽤 넓어져 안전사고가 나기 쉬우므로, 장난감도 안전한 것으로 골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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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블록 : 블록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아이가 삼킬 수 없을 정도로 큼직한 크기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단순한 모양을 갖춘 블록을 골라준다. 블록 외부의 색깔이 벗겨지지 않고 모서리도 둥글린 것을 고른다.
장난감 전화 : 쉬운 단어들을 한 마디씩 하면서 서서히 말을 배우는 때이므로 장난감 전화도 유용하다. 버튼식보다는 다이얼식을 택해야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붕붕카 : 아이의 다리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장난감. 아기 체형에 잘 맞는 제품을 고르고, 탔을 때 잘 뒤집히지 않는지 살핀다.
미끄럼틀 : 아이는 미끄럼틀을 통해 붙잡고 설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아울러 다리와 손의 힘으로 미끄럼틀을 오를 수 있다.
종합놀이세트 : 너무 복잡하거나 많은 기능을 가진 것은 피하고 서너 가지 기능이 구비된 것을 고른다.
쌓기 놀이 : 쌓고 빼고 무너뜨리는 것을 재미있어한다.
공 : 색깔 공이나 소리가 나는 공, 투명한 공, 공 안에 물건이 보이는 공 등을 주면 만지작거리거나 차고 던지면서 소근육을 기르게 된다.
▲ 생후 13~23개월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잘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손에 닿은 모든 것이 탐색과 놀이의 대상이 된다. 무엇이든지 움켜쥐고, 던지고, 조물락거리는 등 손가락을 이용한 활동이 왕성해진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므로, 인형놀이나 소꿉놀이 등 간단한 역할놀이와 그림 그리기, 모래놀이와 같은 표현을 도와주는 놀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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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작은 블록 : 블록 쌓기는 이 시기 아이들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 중 하나. 목재와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처음엔 블록을 쌓고 무너뜨리는 걸 좋아하지만, 익숙해지면 원하는 위치에 블록을 세우거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
크레용 등 그림놀이 도구 : 이것 저것 그려보면서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이 시기 아이는 표현력이 강해져서 아무 데나 그림을 그리기 쉬운데, 벽에 큼지막한 도화지를 붙여주고 거기에 그리게 한다.
역할놀이 도구 : 인형용 유모차가 딸린 인형이나 소꿉놀이 도구 등을 이용해 엄마와 아기, 아빠 엄마 놀이 등 역할놀이를 시켜본다.
퍼즐류의 장난감 : 구멍과 같은 모양의 퍼즐조각을 넣거나 맞추는 놀이를 통해 아이는 기억력을 발달시키고 손의 협응력도 기를 수 있다. 단순한 모양의 퍼즐부터 시작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퍼즐로 옮겨간다.
흔들 목마 : 아이가 직접 발을 굴러 시소처럼 앞뒤로 움직여서 타는 목마와 스프링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굴러 타는 목마 등이 있다. 밑판의 휘어짐이 크지 않고, 손잡이가 튼튼한 것을 골라준다.
직접 탈 수 있는 자동차류 : 바퀴가 달린 자동차는 아이의 팔과 다리의 운동능력, 균형감각을 길러주기에 적당한 장난감. 처음에는 차를 밀 수 없어 누군가가 밀어주어야 하지만 곧 스스로 발을 구르면서 타는 요령을 익히게 된다. 익숙해지면 차에 혼자 올라타서 바퀴를 굴리고 운전도 하게 된다.
▲ 생후 24~36개월 "사회성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이 필요해요"
두돌이 지난 아이들은 신체, 정서, 사회인지, 언어 발달 등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게 된다. 손으로 조작하거나 신체를 많이 움직이게 해주는 장난감, 생활을 모방하는 역할 놀이 장난감은 사회성을 키워주는 데 좋다. 또 혼자만 가지고 노는 장난감보다는 또래와 어울려 놀 수 있는 장난감도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어 좋다.
책이나 수, 언어에 관련된 놀잇감도 이 시기에 필요하다. 다양한 인지 놀잇감을 선택해서 아이가 장난감 놀이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 찾았다! 이런 장난감이 최고~
롤러코스터 : 굴곡진 봉에 구슬이 끼워져 있어 이쪽 저쪽으로 옮길 수 있게 만든 장난감인 롤러코스터는 아이의 인지와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구슬을 손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방향감각과 함께 수 개념을 익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블록 : 마을이나 자동차 등 구체적인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작은 블록이 좋다.
인형 : 아이가 직접 안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 머리카락과 움직이는 눈을 갖춘 사실적인 인형에 호기심을 느낀다.
운반차량 자동차 : 실물에 가까운 운반 차량이 좋다. 운전하는 사람도 있고 소품이 달린 차가 적당하다.
세발자전거 : 아이 발이 땅에 닿을 정도의 높이에 쿠션이 달려 있어 엉덩이 부분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 걸 고른다.
미끄럼틀 : 미끄럼틀을 처음 탈 때에는 익숙하지 않으므로 오르고 내리는 것을 도와주도록 한다. 몇번 타다보면 금세 요령을 익히게 된다. 미끄럼틀 활동을 통해 균형잡는 법도 익히게 된다.
▲ 생후 37~48개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난감을 골라주세요"
상상력이 발달한 이 시기의 아이는 말도 곧잘 한다. 따라서 장난감도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이 시기에 가지고 노는 블록이나 점토 등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뿐더러 나아가 상상력이나 공간 구성력에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마련해 주면 놀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게 해서 사회성 발달과 협동심을 익히게 해주자.
▽ 찾았다! 이런 장난감이 최고~
점토놀이, 찰흙놀이 : 점토와 찰흙놀이는 아이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잇감. 반죽해서 떼어놓기, 길게 늘여보기, 뭉치기, 두드리기, 넓게 펴서 블록이나 작은 장난감에 붙여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물건을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자.
손인형 : 손에 끼워 역할 놀이에 사용한다. 헝겊을 이용한 놀잇감은 아이가 커서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도형 놀잇감 : 아이에게 모양과 색, 크기,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게 해주어 지능계발에 도움이 된다.
볼링, 축구, 농구 등 : 몸을 많이 움직여서 놀 수 있는 공놀이도 이 시기에 적당하다.
실꿰기 놀이 : 어릴 적 흔히 하는 실뜨기 혹은 실꿰기 놀이는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이에게 집중력도 키워준다. 아이 스스로 실을 꿰는 순서나 방향을 바꿔서 모양을 여러가지로 변형시켜 보도록 유도한다.
Part 2 교육 효과 높여주는 장난감 이용법 알아보기
▲ 시중에 판매되는 장난감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장난감이라고 해서 꼭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폐품으로 아이들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줄 수도 있고, 아이가 흥미로워 하고 재미있어 하면 집안의 어떤 것이라도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집안의 어떤 물건에 관심을 보이고 놀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무조건 제지하지 말고 아이가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물건인지 점검하고 위험하지 않다면 위생에 신경써서 가지고 놀도록 해준다.
▲ 아이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장난감만 사주고 혼자 놀도록 방치하면 아이는 곧 장난감에 싫증을 느낄 것이다. 아이는 장난감 자체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감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장난감을 이용해 같이 노는 시간을 만든다.
▲ 삼킬 수 없는 적당한 크기의 장난감을 선택한다
만 2세 이전의 아이가 사용할 장난감이라면 삼키지 못할 정도의 크기라야 한다. 작은 조각으로 분리되거나 떨어질 염려가 있는 것들은 아이 손에 닿지 않도록 유의한다.
▲ 깨질 위험이 없고 모서리가 둥근 장난감을 고른다
모서리가 예리하거나 찔릴 수 있는 장난감은 피한다. 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온갖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상처가 날 수 있다.
▲ 털이나 천, 끈이 달린 장난감에 주의한다
털이나 천, 끈이 달린 인형이나 장난감도 주의한다. 자칫하면 아이가 삼키거나 혹은 목에 감길 수도 있으므로 끈이나 털이 뜯어지지 않게 튼튼하게 박음질된 것을 구입한다.
▲ 정기적으로 장난감을 점검한다
아이가 가지고 놀다보면 장난감은 점차 험해지고 망가지게 된다. 아이의 장난감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깨진 부분이나 찢긴 부분, 예리한 부분 등을 찾아 없애준다.
▲ 여러가지 기능이 복합된 장난감을 고른다
한 가지 기능만으로 한 가지 놀이만 하는 장난감은 아이가 쉽게 싫증을 느낀다. 한 가지 장난감이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놀 수 있는 아이디어 장난감을 고른다. 여러가지 놀이 방법과 기능이 복합된 장난감은 상상력을 키워줄 뿐더러 쉽게 싫증을 내지 않게 해준다.